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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+] "자리 연연하지 않아...尹 정부 성공이 제 거취보다 우선" / YTN

2022-09-08 14 Dailymotion

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. <br /> <br />전국위 의결로 정진석 비대위가 시작된 만큼 사퇴의 뜻을 밝힐 것으로 보이는데요, <br /> <br />함께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권성동 / 국민의힘 원내대표] <br />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,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성동입니다. <br /> <br />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여당 원내대표 사퇴 의사를 밝힙니다. <br /> <br />당은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저는 사퇴의 뜻을 굳힌 지 오래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제서야 뜻을 밝힐 수밖에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당헌당규 개정과 새로운 비대위 전환을 위해 원내대표로서 해야 할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사퇴가 너무 늦었다는 비판 역시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. <br /> <br />저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 정상화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언제나 저의 거취보다 우선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과정에서 이미 내각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캠프 쇄신을 위해 당시 사무총장직도 내려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선 승리 이후에는 인수위원회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께서는 후보 시절부터 자유의 가치를 강조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민국 번영의 토대인 자유민주주의, 시장경제, 한미동맹을 전임 대통령보다 선명하게 주장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것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증명하는 바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우리의 주장이 선명할수록 민주당과 좌파 언론은 거세게 우리를 몰아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천신만고 끝에 대선에서 승리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정치적으로 불리한 구도에 있습니다. 대선과정은 물론 인수위 시절까지 거대 야당은 사사건건 발목을 잡았고 거짓 선동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편향된 언론은 여론을 호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은 불법파업을 일삼으며 사회 불안을 초래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외적으로는 경제와 안보 문제가 복합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는 이런 상황을 목도하면서 원내대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단호한 태도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저는 원내대표로 취임한 이후 민주당과 편향된 거짓 언론에 맞섰고 문재인 정부 시절 자행되었던 강제 북송과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사건을 공론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의 불법행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태민 (tm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90814063783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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